‘조추첨 여신’ 페르난다 리마, 발롱도르 여신으로 나선다 ‘기대↑’

입력 2014-01-13 19:30  


[라이프팀] 월드컵 조추첨의 여신 페르난다 리마가 발롱도르 시상식에 진행자로 나선다.

1월13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발롱도르(Ballon d'or)’ 시상식이 열리는 가운데, 브라질 출신의 톱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사회자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브라질에서 개최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가슴이 깊게 파인 금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은 페르난다 리마. 이에 여성의 노출에 엄격한 몇몇 국가에선 중계방송이 중단됐고, 이에 리마는 “발롱도르 때는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할 것이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는 프랭크 리베리(30·바이에른 뮌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로 압축됐다. (사진출처: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중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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