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엠파이어가 ‘드림 온 페스티벌’에서 일본 데뷔 첫무대를 치렀다.
시부야 O-EAST에서 개최된 ‘드림 온 페스티벌’은 엠넷재팬, 티비엔 등 5개 언론사에서 공동주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이다. 벌써 9회째를 맞았을 만큼 높은 호응도 속에 일본 내 한류에 대한 관심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날 공연에는 약 천 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14년 ‘드림 온 페스티벌’에서는 2013년 초대가수였던 유키스와 크레용팝에 이어 엠파이어가 한국가수 단독으로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기대 속 엠파이어는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일본 데뷔 첫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 엠파이어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일본 진출에도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여 추후 행보가 기대된다. 2013년 하와이 국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라이징 스타상’, 제 3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특별신인상’을 수상한 엠파이어는 떠오르는 케이팝스타로 음악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엠파이어는 1월17일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할 것으로 알려져 ‘신인상 콜렉터’의 별명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 CMG 초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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