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찬바람과 사무실 천장에서 쏟아지는 히터 바람으로 인해 겨울은 피부에는 공포의 계절로 다가온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피부가 맞닥뜨리는 환경도 변하지만 피부가 그 속도를 바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이 때문에 계절이 바뀌는 시기마다 내 피부의 상태를 점검해야 함은 물론이고 그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은 화장품을 골라야 한다.
겨울에는 특히 피부 타입을 불문하고 수분 지키기에 집중하자. 공기 중 수분함량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피부는 쉴 새 없이 수분을 빼앗기므로 피부보호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수분 지키기에 나서야 한다.
온종일 건조한 환경에서 별다른 보습 관리 없이 지내다 보면 피부 속까지 건조해져 땅김 현상은 물론 심한 간지러움까지 호소하게 된다. 피부가 건성으로 변한 후에는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완벽한 보습환경을 위해서는 아침에 눈 뜨는 시간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어느 시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피부 24시간 철통 보습, 수분을 채워주는 아이템들을 통해 촉촉한 피부를 지켜내도록 하자.
■ 수분크림으로 피부에 물 폭탄을 투하하라!
한겨울 칼바람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보습 무장을 해야 한다. 바를 때만 촉촉한 수분크림은 건조한 히터 바람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도 있으므로 긴 시간이 지나도 보습력을 유지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카오리온의 LTE V3 수분크림은 LTE 저온공법을 통해 만들어진 최초의 수분크림이다.
LTE 저온공법은 카오리온만의 제조공법이다. 고온 공법으로 만들어지는 일반 수분크림의 경우 그 과정에서 유효성분의 손실이 있어 100% 영양 공급이 힘들다. 하지만 카오리온의 경우 저온에서 유효성분을 첨가하고 슬로우 믹싱을 통해 유효성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또한 동결건조 히알루론산을 함유하여 최적의 고분자량과 분자구조를 유지하여 피부의 수분 흡수를 극대화했다.
LTE V3 수분크림 라인은 흔적, 캡슐, 쫀득, 광채 등 4가지 맞춤형 수분크림이다. 쫀득, 캡슐 수분크림은 피부 베이스를 구성할 때 효과적이다. 또한 광채, 흔적 수분크림은 피부표현에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메이크업 기초로도 사용 가능하다. 4종의 수분크림이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피부 상태에 맞춰 레이어링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자외선은 계절을 따르지 않는다. 선스크린으로 피부 방어!
보통 여름에는 강한 햇볕에 노출되므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온몸으로 느끼지만 상대적으로 햇빛이 약하다고 느끼는 겨울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해야 하지만 특히 스키와 같은 겨울철 레저 활동이나 많은 외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적이다. 하얀 설원에서 반사되는 자외선과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볕은 색소침착이 생기는 선번 현상을 가중시키기 때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함에서도 계절환경과 피부상태를 고려하면 한결 나은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겨울에 가장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보습력과 사용감이다.
되도록 피부에 자극될 수 있는 화학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의 제품을 고르고 이에 저자극 수분베이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겨울에는 여름과 비교하면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워터프루프 기능이 없어도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카오리온의 워터밤 선스크린은 SPF43에 PA++로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분 베이스를 강화하여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피부 수분유지와 자외선 차단기능을 동시에 취할 수 있어 한층 간편하다.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을 겨냥해 워터프루프 기능이 포함되어있어 번들거리거나 백탁현상이 일어난다. 하지만 카오리온 워터밤 선스크린은 보습에 더 강화되어 있어 발림성이 산뜻하고 피부색을 화사하게 연출해주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이용 할 수 있다. 게다가 번들거림이 적고 내수성과 지속성이 뛰어나 4계절 모두 사용한다.
■ 온종일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라!
모든 일이 그렇듯 시작과 끝이 중요하다. 아무리 영양가 좋은 제품을 얼굴에 바른다고 해도 주위 환경이 청결치 못하다면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될 뿐이다.
이에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클렌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닦아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보통의 클렌저는 클렌징 과정에서 수분을 빼앗고 피부에 건조함과 자극을 주어 2차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세안을 하고 얼굴이 심하게 땅기는 경우가 이런 경우다.이 때문에 모공 속까지 청소해주고 그 위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클렌저를 골라야 한다.
일반적인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워터의 경우 사용 후 유분기나 건조함으로 불편할 때가 많다. 카오리온의 물풀 클렌저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오일프리의 수분 가득한 신개념 물풀 포뮬러가 메이크업 찌꺼기만 녹여서 없애주어 사용 후에도 불쾌감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며 피부 진정효과도 누릴 수 있다.
물풀 클렌저는 마른 피부위에 도포하여 사용하는 클렌저다. 제품을 사용해 마사지하다가 클렌저가 뻑뻑한 느낌으로 변하면 클렌징을 끝내면 된다.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에서 모델과 파워 뷰티 블로거들의 극찬을 받으며 거미줄 클렌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오늘 밤은 내일 아침을 위해 존재한다!
역사만 밤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잠자는 동안 우리의 몸은 휴식과 자정활동에 집중하며 다음날을 준비한다. 수면시간이 피부 골든타임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낮에는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더디게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밤은 피부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2시 사이는 피부 재생 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시간으로 피부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나이트케어를 생략하는 것은 어려질 기회를 놓치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음 날 아침, 밤시간 동안 건조함과 영양부족으로 생기 없이 칙칙해진 피부를 맞이하기 싫다면 귀찮음과 게으름은 버려야 한다.
평소보다 피부가 지쳐있을 때는 여러 제품을 바르기보다는 팩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면팩 같은 경우에는 나이트케어에 필요한 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안정적으로 작용하며 여러 제품을 사용할 시 일어나는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24시 철통보습의 시작이자 마지막인 이 단계에서는 고보습 마스크를 추천한다. 카오리온 LTE V3라인은 수분크림과 수면팩을 세트로 구성했다. 동일라인 수분크림과 마찬가지로 수면팩도 강력한 보습을 선사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민감성 피부에도 큰 무리가 없고 피부 상태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푸석푸석한 피부에는 캡슐 하이드로 겔 마스크, 칙칙한 피부에는 광채 수분마스크, 탄력이 없다면 쫀득 수분 마스크, 울퉁불퉁한 피부결엔 흔적 수분마스크를 사용하면 좋다.
(사진출처: 카오리온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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