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태희, "목소리만으로 마음을 울리는 가수가 되고 싶어“

입력 2014-01-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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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2013년 8월 ‘카르페디엠’으로 공식 데뷔,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라이징 스타상과 ‘2013 대한민국 한류대상’ 특별신인상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대형스타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그룹 엠파이어의 리더 태희.

그는 큰 키와 떡 벌어진 어깨, 잘생긴 얼굴로 외적 매력은 물론 긴 연습생 시절을 거쳐 탄탄한 음악적 실력을 갖춘 팔색조 아이돌이다.


초등학생 때 브라운관에 비춰지는 화려한 아이돌의 모습에 반해 가수가 되고 싶었던 어린 태희는 혼자서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음악에 빠져들었다. 시간이 흘러 초등학생 태희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겉으로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이 아닌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라난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를 움직이고 있었다.

6년이라는 기나긴 연습생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것도 그 열정이 있어서였다. 많은 오디션에 지원했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도 포기 하지 않았다. 결국 태희는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지금의 소속사인 CMG초록별 대표의 캐스팅으로 엠파이어의 초기 멤버가 될 수 있었다.


태희는 멤버들과 있을 때는 아직 장난기 가득한 또래의 모습을 보인다. 순정만화 같은 예명을 쓰고 싶어서 스스로 만들어 갈 정도로 소년 같은 감성을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대중 앞에 설 때는 언행에 신중을 기하며 차분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끄는 모습이 영락없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준다.


엠파이어가 대중들 앞에 처음으로 서게 된 무대는 공식 데뷔도 하기 전이었다. 드림 콘서트의 루키 스테이지라는 신인으로서는 굉장히 큰 무대. 긴장이 될 법도 했건만 무대를 잘 치르고 내려오고 싶다는 열망과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침착해 질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모두가 침착하게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큰 사고 없이 공연을 마치고 내려왔어요. 하지만 그 동안 연습한 것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태희는 가장 나가고 싶은 예능으로 런닝맨을 꼽았다.

“학창시절에는 반 대표로 계주에 나갔을 정도로 달리기도 빠른 편이에요. 힘 싸움도 자신 있고 두뇌 플레이도 자신 있어요. 리얼 버라이어티를 통해 미쳐 보여 드리지 못한 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태희가 가장 가까운 미래에 바라는 꿈은 바로 자신의 우상인 JYJ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이다. 긴 연습생 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좌절과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를 이끌어 주는 JYJ 김준수의 목소리 덕분이었다.

“잠들기 전에 음악을 많이 들어요. 힘들거나 기분 안 좋을 때도 마찬가지죠. 그럴때마다 선배님 목소리가 딱 한마디만 나와도 마음이 절절해 지곤 했어요. 이렇게 목소리 하나만으로도 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있다는 걸 준수 선배님의 목소리를 통해 처음으로 느꼈죠”

태희는 자신의 꿈의 위해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일반적인 수준의 노력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새로 써왔다.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반드시 닿을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어요. 그리고 그 생각이 저를 움직이게 해왔어요”

꿈에 대한 열정으로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을 가질 수 있는 태희. 그의 꿈이 이뤄지는 날을 기다려본다.
(사진: bnt 포토그래퍼 최승광, 장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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