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몇 해 전부터 계속되어 온 ‘웰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걷는 시간보다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이러한 라이프 패턴은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이다. 하지만 웰빙에 대한 열풍으로 다이어트가 사회적인 키워드가 되며 너도나도 보다 날씬하게 살을 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육체적으로 아름다운 것은 물론 심적인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의 포인트는 운동과 식이요법이다. 2014 새해를 맞아 세운 올 한 해 계획 중 다이어트가 있다면 이번에는 작심삼일로 끝낼 수는 없는 법. 이에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JK 성형외과에서 자문을 구했다.
◆ 올바른 다이어트란
모든 사람들이 가장 빼고 싶은 신체 부위로 손꼽는 곳은 복부이다. 많이 앉아 있고, 잦은 술자리와 폭식을 되풀이하는 현대인의 특성상 복부에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복부 즉, 뱃살 감량을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 탄수화물이 가득한 음식보다 채식 위주로 건강한 식습관을 길들일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기 쉬운 게 탄수화물 섭취이다.
한국인의 식습관 상 탄수화물 섭취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백미, 빵, 과자, 면류, 감자를 섭취하기보다는 현미, 통곡물, 고구마를 섭취해야 한다. 식이요법과 함께 병행해야 하는 것은 운동이다.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은 뱃살을 빼는 데에도 좋다. 다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틈틈이 복부를 자극하고 싶다면 복부 주위를 마사지해주거나 꼬집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니 참고해보자.
◆ 아무리 해도 빠지지 않는 복부, 해결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개개인의 지방세포의 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날씬한 복부를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으로 지방세포의 수를 줄일 수 있는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최근 지방흡입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방흡입술은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로 주로 지방층의 음압을 이용하거나 초음파를 이용해 울퉁불퉁한 살은 제거한다.
JK 성형외과 권순홍 원장은 “지방흡입술을 하면 지방 세포의 수를 줄여주기 때문에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복부뿐만 아니라 최근 허벅지, 팔뚝 등 다양한 부위에 지방흡입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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