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옷장 안을 재해석하다

입력 2014-01-16 10:40  


[박윤진 기자] 캘빈클라인 2014 F/W 컬렉션이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렸다.

1월12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탈로 주첼리가 발표한 쇼에는 브랜드만을 위해 독점적으로 선발된 열 다섯명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랐다. 오프닝에는 프랑스계 캐나다인 배우 피어 카브리엘 라주아가 올랐고 클로징에는 2014 봄 컬렉션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 클락 버켈만이 장식했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남자의 옷장 안에 있는 가장 클래식한 아이템들의 재해석이다. 사려깊고 럭셔리한 스타일을 고도의 텍스처의 조합을 통해 표현해 냈다. 샤프한 실루엣의 비율 및 레이어, 알파카와 양, 가죽, 울, 캐시미어 등의 다양한 소재들의 사용도 돋보였다.

재킷과 퀼트 풀오버는 고급스러운 패브릭의 봉합과 조합, 단단함과 부드러움, 유광과 무광의 다채로운 믹스로 정교하게 디자인됐다. 카라멜과 담비색, 꼬냑 컬러를 톤온톤 매치한 것도 인상적.

한편 이번 쇼에는 뮤지션 퓨처와 그의 피앙세 시애라, 뉴욕 자이언츠의 빅터 크루즈가 VIP로 참석했다. (사진제공: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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