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탈퇴, 16일 계약 만료… 탈퇴 고려하던 강지영은?

입력 2014-01-14 11:17  


[최미선 인턴기자] 카라 니콜이 팀에서 탈퇴한다.

1월14일 DSP미디어 측은 “니콜이 1월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계속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DSP미디어는 “니콜을 제외한 한승연, 강지영, 박규리, 구하라는 모두 드라마와 영화 출연 등을 검토 중이다. 작품이 결정되는 대로 올 상반기 개별 활동에 몰두할 예정”이라며 “카라의 앨범 발매는 2013년 중․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탈퇴한 니콜은 이르면 2월 미국으로 유학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월 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은 현재 입장 유보 상태다.

한편 DSP 측은 “카라에 새 멤버 합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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