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연애에 대한 솔직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아왔던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가 베일을 벗었다.
1월14일 방송되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에서는 여배우들의 화끈한 열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예고편을 통해 배우 김소연의 술주정, 왕지원 싸움 장면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소연(신주연 역)은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한 술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홀로 술집을 찾은 김소연이 성준(주완 역)과 처음으로 진지하게 대면하면서 그동안 숨겨왔던 본모습과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소연과 왕지원(오세령 역)의 격투신은 2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장면이 될 것이다. 극 중 김소연과 왕지원은 절친 사이였지만 현재는 숙명의 라이벌이 된 사이로 두 사람은 머리채를 휘어 잡거나 뺨을 때리는 등 난투극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을 통해서 호평을 이끌어낸 tvN ‘로맨스가 필요해3’ 2화에서는 김소연 성준의 만남, 왕지원과의 라이벌 구도 등 보다 본격적인 로맨스와 스토리가 펼쳐져 극의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3’는 오늘(14일) 오후 9시40분 2화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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