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KMA 글로벌 오디션’에서 한 참가자가 심사위원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MA 글로벌 오디션’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행사인 ‘아시아 모델 어워드’의 일환으로 올해로 9번째를 맞는 ‘2014 아시아 모델 어워드(Asia Model Festival Awards)’는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유진룡 장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월15일에는 ‘KMA 글로벌 오디션’과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한국모델의 해외진출 일환으로 열리는 ‘KMA 글로벌 모델 오디션’은 세계적인 모델에이전시인 엘리트모델과의 오디션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는다.
이번 오디션에서 통과한 모델들은 엘리트본사와의 직접적인 계약을 통해 뉴욕·파리·밀라노 컬렉션 등 유명 컬렉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쇼, 잡지, 광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지미추 내한에 이어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카스텔 바작의 강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