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함익병 장모, 보이스피싱 사기? “당장 1,500만원을 부쳐라”

입력 2014-01-15 21:01   수정 2014-01-15 20:56


[선정화 인턴기자] ‘자기야’ 함익병의 장모가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함익병의 장모는 “다른사람에게 절대 이야기하지 말고 당장 은행에 가서 1,500만원을 부쳐라”라는 통보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기수법인 보이스 피싱의 덫에 걸린 함익병의 장모는 실제 돈을 보내러 기계로 갔지만 기계 작동법이 서툴러 마음처럼 쉽게 할 수 없었다.

보다 못한 은행직원이 도와주게 되고 곧 낯선 목소리의 실체는 사기범으로 드러나 결국 범죄는 실패로 돌아갔다.

하마터면 1,500만원의 돈을 날릴 뻔한 함익병 장모의 사연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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