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정규 2집 앨범 ‘후 엠 아이(Who am I)’로 컴백한 B1A4가 세기의 뮤지션을 오마주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바로는 제이 케이, 진영은 프린스, 공찬은 데이비드 보위, 신우는 밥 말리, 산들은 존 레논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5명 멤버는 각자가 오마주 할 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며 깊이 몰입했고 곧 완벽한 표정과 몸짓으로 뮤지션들의 모습을 재현해냈다.
뮤지션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헤어스타일, 의상 등을 표현해냈다. 바로와 신우는 독특한 레게 스타일의 헤어스타일로 특징을 줬으며 진영은 숏 레더 재킷과 팬츠, 화려한 액세서리로 프린스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바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관한 질문에 “빙그레가 저와 반대의 성격이라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어요. 드라마가 중반쯤 지나고 나서야 적응이 되었고 캐릭터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죠”라며 “좋은 기회가 제게 찾아온 것도 신기한데 잘되기까지 했으니 더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아직 꿈을 이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기회가 하나씩 오고 있고 그걸 놓치지 않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해야 할 때죠. 뭔가를 꼭 이루겠다는 마음보다 매 순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라며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B1A4 리더 진영은 이번 앨범에 대해 “악기 하나하나, 소리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완성된 후에도 몇 번이나 수정을 거쳤어요. B1A4 음악이되 이제까지의 음악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도전을 많이 했어요. 이번 앨범에 대한 높은 기대치 이상으로 더 잘 나온 것 같아요”라며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재 정규 2집 타이틀곡 ‘론리(Lonely)’는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B1A4의 뮤지션 오마주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지금 이 남자들을 주목하라
▶아이비 “하이힐,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스타들, 가죽 스키니 어떻게 코디할까?
▶나무엑터스 10주년 파티 속 베스트 드레서는?
▶클라라 vs 에일리 “2014년 최고의 섹시 스타는 누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