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보이지 않는 신개념 의자’… 개그에 이어 마술 도전

입력 2014-01-16 20:21  


[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마술에 도전했다.

1월16일 방송된 MBC ‘도전 발명왕’에서 장동민은 마치 투명 의자에 앉은 것처럼 녹화 내내 의자 없이 앉아있는 마술 같은 장면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장동민은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발명품을 이용해 스튜디오 이곳저곳에서 의자 없이 편안하게 앉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벌을 받는 듯한 불편한 기마자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발명품을 이용해 편안하게 기대어 앉은 것.

또한 장동민은 발명가가 발명품의 원리를 소개하고 다른 국민 감정단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내내 스튜디오 중앙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함께 얘기를 나눴다. 그러다가 그 상황이 재밌다는 듯 웃음을 멈추지 못하고 터뜨리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마치 마술과 같은 광경에 MC 김성주는 “차력사 같다”고 놀라워했고, 성대현은 “도사님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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