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블랙박스 덕에 오인단속을 바로잡았다.
지난 1월15일 승용차 운전자 우 모씨는 경산 성암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신호위반으로 단속에 걸렸다.
그러나 우 모씨는 정상 신호에 맞게 진행했다고 말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그는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했고, 영상과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댓글과 항의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기 시작했다.
화제가 되자 경찰은 진상을 조사하기에 이렀고, 그 결과 경찰이 반대편 차선을 보고 오인해 단속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서는 경찰서장 명의로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관련 사이트에도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에는 “교통통고서는 취소저리 됐고, 운전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했다.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명시됐다. (사진출처: ‘블랙박스 오인단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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