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성 집공개, 과거 화려했던 시절과는 다른 소박한 분위기 ‘눈길’

입력 2014-01-17 14:16  


[연예팀] 가수 김미성의 집이 공개됐다.

1월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과거 화려했던 가수 시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김미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성은 자신의 현재 집을 공개했다. 다소 소박한 집을 소개하며 김미성은 “이 집이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후배가 마련한 집”이라고 설명했다. 집안 곳곳에는 과거 전성기를 떠올리는 사진들이 걸려 있었다.

김미성은 “원래 큰 집에 살았었다. 집에 아저씨도 계시지 않고 혼자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 작은 집이 훨씬 편하다.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항상 TV와 불을 켜는 습관을 가졌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성은 “한창 돈을 많이 벌 때 팬이었던 운전기사가 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냈다”며 “교통사고를 뒷수습 하기 위해 전재산을 썼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성 진짜 힘들었겠네” “김미성 사연 안타까워요” “김미성 무슨 일일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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