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의 원인, 곰팡이균 증식 때문… “혹시 우리 머리에도?”

입력 2014-01-17 14:21  

[최미선 인턴기자] 비듬의 원인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비듬의 원인’에 관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비듬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피지선의 과다 분비와 호르몬의 불균형,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그리고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있다.

그러나 특히 피부의 정상 세균 중의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Pityrosporum ovale)라는 곰팡이의 과다 증식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인해 비듬이 발생할 수도 있다.

비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 것이 중요하며, 오히려 여러번 많이 감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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