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여자만화 구두’ 캐스팅 확정됐다.
1월17일 SBS플러스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 측은 “한승연이 여자주인공 신지후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승연이 주연으로 합류하는 ‘여자만화 구두’는 달달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사내 연애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웹툰 원작 미니드라마다.
극 중 한승연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20대 중반 연애초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여자만화 구두’ 연출을 맡은 안길호 PD는 “한승연은 성숙함과 순수함을 동시에 가진 주인공 신지후의 설레는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또한 연기에 대한 열정도 높게 샀다”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SBS플러스 ‘여자만화 구두’는 다음달 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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