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김민종 몰래카메라가 화제다.
지난 1월17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 김구라,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김민종 몰래카메라에 도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어머니, 아버지와 다른 형제들에게 “김민종이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믿고 잘 속는 것 같다”며 김민종을 속여 낚시왕으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동의한 모두가 김민종을 속이기 위한 상황극을 꾸민 것.
김민종이 불을 피우러 자리를 비우면 멤버들은 낚싯대에 붕어, 장어 등을 묶어뒀다. 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김민종은 의심하지 않고 자신이 물고기를 잡은 것으로 생각해 기뻐했다.
그 모습을 본 이하늬는 “순진해. 불혹을 넘긴 나이에 순진한지 몰라”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사남일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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