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에일리와 장미여관이 3표차로 웃고 울었다.
1월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못다 부른 노래 故 김광석’ 편으로 꾸며져 많은 명곡들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에일리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장미여관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각각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선보였다.
감성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이어나가던 에일리는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오랜 여운을 남기며 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장미여관은 “우리 스타일로 재미있게 할 수는 없다. 가수 대 관객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부르겠다”고 밝힌 뒤 멋진 무대를 펼쳤고, 감동적인 공연은 자리를 찾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명승부에서 에일리는 장미여관을 3표차로 제치고 불후의 명곡 고(故) 김광석 편 최종 우승자에 등극했다.
이러한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승부에 네티즌들은 “듣다가 울컥했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진짜 대단한 무대였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워낙 실력파 가수들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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