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이은, 폭풍 오열 “딸 아토피 치료비 수천만원 아냐”

입력 2014-01-20 18:54  


[선정화 인턴기자] ‘오마베’ 이은의 아토피 치료법이 공개된다.

샤크라 출신 이은은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 도중 폭풍 오열했다. 이은 눈물의 배경은 다름 아닌 세 딸의 아토피 치료 등 결코 쉽지 만은 않았던 육아 때문.

‘재별가 며느리’라는 타이틀 덕분에 수천만원을 투자한 치료가 가능 했을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인 상황이지만 시아버지의 “애들 잘 키웠다”는 격려 한마디에 눈물을 쏟을 만큼 고단했던 엄마 이은의 아토피 전쟁은 도리어 작은 것부터 시작됐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제작진에 따르면 1월20일 방송에서 이은이 효과를 본 진짜 아토피 치료비법이 베일을 벗는다.

‘오마베’를 통해 육아 리얼리티 쇼의 주인공 가족 중 한 명으로 나선 이은은 지난 방송에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을 이야기하며 보통 사람의 30배가 넘는 증상으로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어 콩, 팥, 녹두만 먹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오마베’는 20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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