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글로벌, 세계화 시대. 헐리우드의 스타들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하늘을 찌를 듯 하다.
그 인기를 업고 방한하는 스타들은 그들의 입국 순간부터 공항패션, 공식석상룩 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된다. 국내에서는 톱모델 미란다 커, 헤더 막스,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두터운 국내 팬들을 보유하고 있어 화려한 방한을 마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언론의 처음과 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입국, 출국 공항패션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공통점. 이들의 스타일을 완성한 공항패션 잇 백을 알아봤다.
★ ‘완판녀’ 미란다 커의
페미닌 캐주얼룩 + 투웨이 백
톱 모델 미란다 커는 국내에서도 가장 핫한 스타 중 하나다. 결혼, 출산 후에도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미란다 커의 식단부터 뷰티 노하우까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지 오래. 미란다 커의 지난해 출국패션 또한 완판 행진을 이뤘다.
미란다 커는 당시 화이트 반팔 티셔츠와 화려한 패턴의 핑크 팬츠를 선택했다. 여기에 리본 디테일의 오픈 토 힐을 매치하며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미란다 커는 화사한 룩에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 투웨이 백으로 조화를 이뤄냈다. 세련되면서도 심플한 그녀의 패션은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폴스부띠끄의 사바나 백은 모던한 느낌의 상큼하고 화사한 쇼퍼백으로 미란다 커의 공항패션에도 손색없이 어울릴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백이다.
★ ‘시크한 모델 포스’ 헤더 막스의
데미지 진 + 블랙 라지 백
시원시원한 키와 긴 팔, 다리. 굳이 말 하지 않아도 ‘모델’임을 몸으로 말해 주는 헤더 막스. 그녀는 모델 지망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그녀만의 시원시원한 보디라인과 페이스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6월 국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방한했던 헤더 막스는 시스루 티셔츠와 데미지 데님, 앵클부츠 스타일링으로 모델 포스를 뿜었다. 여기에 처짐이 멋스러운 블랙 레더 백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폴스부띠끄의 몰리 블랙 백은 스터드 디테일과 시크한 블랙 컬러가 헤더 막스의 모델 포스를 표현해 주고 정돈된 실루엣에서 오는 러블리함이 헤더 막스의 캐릭터와 잘 매치된다.
★ ‘러블리의 대명사’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내추럴룩 + 크로스 백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의 딸 코제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국내팬들에게도 많은 감격을 선사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국내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2013년 첫 방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크림 컬러의 하프코트와 머플러, 블랙 스키니진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러블리한 페이스와 해맑은 웃음, 여기에 코트 컬러와 잘 어우러지는 크로스백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캐주얼 페미닌룩처럼 스타일링 했다면 폴스부띠끄의 스칼렛 사첼 백의 누드 베이지 컬러와 톡톡 튀는 네온 핑크 포인트가 사랑스러운 무드를 더 해줘 룩을 완벽하게 완성해 줄 것이다.
(사진출처: 폴스부띠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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