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폭설로 시내버스 운행 중단…눈 1~5cm 더 내린다

입력 2014-01-21 22:41  


[라이프팀] 강원도 강릉에 폭설이 내렸다.

1월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늦게까지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곳에 따라 매우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내린 눈은 현재 눈발이 약해진 상태지만 강릉은 폭설로 도로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

또한 강릉 일부 지역은 폭설로 시내버스 운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릉 주문진은 35cm의 폭설이 내렸으며 한계령이50 cm, 고성 간성 28 cm, 동해 27.5 cm, 삼척 25cm, 대관령 17.8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에 기상청은 21일 밤까지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으며 시설물 관리 및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릉 폭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릉 폭설 정말 심하네요” “강릉 폭설로 시내버스 운행도 중단 됐어요” “강릉 폭설 다른 곳은 어떤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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