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반대 심했던 장인어른 마음 돌린 한 방?

입력 2014-01-22 17:26  


[최미선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일중이 반대가 심했던 장인어른의 마음을 돌린 한 방을 공개한다.

오는 1월23일 목요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김일중, 윤재희 아나운서 부부의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의 연애스토리가 공개된다.

김일중과 윤재희는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났다. 그 당시 윤재희는 “김일중이 얼굴도 까맣고 쌍꺼풀 수술 전의 찢어진 눈을 가져 솔직히 무서웠다” 라며 험악했던 김일중의 첫인상을 폭로했다. 단순히 함께 공부를 하던 관계에서 둘 다 아나운서가 됐을 때,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김일중과 윤재희는 결혼까지 결심했지만 처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야 했다.

당장 헤어지라는 장인어른의 전화통보까지 받고 무거운 마음으로 처가에 찾아간 김일중은 갑작스럽게 ‘김서방’ 이라며 반기는 장인어른의 모습에 의아해했다고 하는데, 장인어른의 마음을 돌린 결정적 한방은 무엇이었을까?

장인어른의 허락을 받아낸 김일중의 결정적 한방은 오는 1월23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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