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전지현 총맞은것처럼 패러디가 화제다.
1월2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김수현)에게 실연당한 천송이(전지현)는 큰 상심에 빠져 만취 상태가 됐다.
이때 그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고래고래 부르며 온갖 진상을 부리기 시작했다. 엉엉 울다가 실성한 듯 웃다가를 반복한 것. 또한 화장이 다 번진 채 김수현의 집으로 찾아가 “니가 훔쳐갔던 구두야. 우리 추억이 담긴 거야”라며 행패를 부렸다.
뿐만 아니라 부재중 통화를 끝도 없이 걸고, 다음날 괴로움에 몸부림치기도 했다.
전지현 총맞은것처럼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총맞은것처럼 이것마저 사랑스럽다” “전지현 총맞은것처럼 만취 진상 나를 보는 듯” “전지현 총맞은것처럼 만취해서 저렇게 귀여우면 얼마나 좋을까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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