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배우 김수현의 인기가 패션 시장에서도 거세다.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훈훈한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드라마가 2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자 김수현의 탁월한 연기력과 더불어 세련된 패션이 이슈가 되고 있다.
김수현은 극 중 슬림하고 세련된 수트부터 스타일리시한 겨울 아우터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2030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떠올랐다.
김수현이 드라마 속에서 입고 나온 옷은 현재 그가 모델로 있는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의 제품이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현이 드라마에서 자사 의상을 착용하고 나오자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8회에서 착용한 다운점퍼와 10회에서 입고나온 체스터 코트가 대표적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모델 김수현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해 김수현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드라마 속 김수현의 댄디룩을 본 네티즌들은 “김수현 너무 멋있다”, “요즘 대세는 김수현이지”, “김수현 스타일까지 완벽해”, “도민준 패션 스타일리시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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