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김흥국이 캄보디아 극빈촌 마을을 방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부터 4박5일간 김흥국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인근의 극빈촌을 방문해 지인들과 식료품과 의료품을 전달했다.
와이드엔터의 기현종 대표는 “지인들과 여행을 준비하던 김흥국이 평소 방문하던 사찰의 스님에게 유명한 관광지인 앙코르와트 인근의 극빈촌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게 된 것이다”며 “원래 여행계획과는 다르게 더 많은 시간을 마을 사람들과 보내며 식료품과 의료품을 사다 날랐다”고 전했다.
김흥국과 지인들은 마을의 상황과 어린아이들을 보고 가슴 아파하며 여행경비는 물론 환전한 비상금까지 모든 경비를 식료품과 의료품을 사는데 지불했다는 후문.
한편 김흥국은 지난 해 말 자발적으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도 참여해 따뜻한 소식을 전했으며 모 방송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에 자비를 들여서라도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 무한한 축구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제공: 와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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