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영화 ‘행복한 사전’이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 일본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일본을 휩쓴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행복한 사전’이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일본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일본 소설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러 ‘배를 엮다’ 원작으로 한 영화 ‘행복한 사전’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 아날로그 감성을 일깨워줄 한 남자의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으로 입증된 스토리와 일본 인기 배우인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의 빛나는 협연으로 일본에서 개봉한 이후 4주간 박스오피스 장기흥행을 기록한 화제작.
흥행에 이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 일본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행복한 사전’을 접한 해외 언론과 평단은 “충분히 따라가 볼 가치가 있는 따뜻한 대장정” “당신의 마음과 영혼을 따뜻하게 할 감동적인 영화 ” “진심을 다한 헌신이 무엇인가를 이루어낸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등 만장일치로 극찬했다.
한 남자의 사랑과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이 돋보이는 ‘행복한 사전’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일본 대표작으로 출품되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얻은 ‘행복한 사전’은 2월20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행복한 사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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