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이색적인 새해 추천곡을 공개했다.
1월22일 FT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팬들을 위한 추천 곡 리스트가 업로드됐다.
먼저 이홍기와 최종훈은 “신년에는 새 해가 뜨니깐 이 노래를 듣는다”며 ‘둥근해가 떴습니다’와 가수 마그마 ‘해야’를 추천했다. 이어 막내 라인 최민환과 송승현은 “겨울에 어울리고 평소 좋아하는 곡이다”며 공동 자작곡 ‘유키’를 꼽았다.
또한 드러머 최민환은 “연말 분위기보단 새해 명절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딱 이 느낌이다”라며 ‘까치까치 설날은’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재진은 김광석 ‘사랑했지만’을 추천하며 “요즘 더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FT아일랜드 새해 추천곡을 접한 팬들은 “추천곡 다 들어봐야지” “FT아일랜드 역시 센스있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FT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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