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친환경 운전 동참 캠페인 진행

 AJ렌터카가 환경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친환경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 동참자 3,500명에게는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한다.
 
 24일 AJ렌터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설, 추석기간 친환경 운전습관 독려 정책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회사의 전기차 셰어링, 전자계약시스템 실시 등 친환경 자동차 비즈니스 사업을 인정받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5일간 양재, 부산, 제주지점 등에서 이용자 대상으로 불필요한 공회전 줄이기, 급출발, 급정거 않기 등 올바른 운전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용자 3,500명에게 '친환경 운전 10가지 약속'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친환경 운전 실천을 집중 유도할 계획이다.
 
 책자에 적힌 일련번호를 친환경 운전 홈페이지(www.eco-drive.or.kr)에 접속해 서약 동의와 함께 입력하면 모바일주유권(5천원)이 증정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도 선물한다.
 
 AJ렌터카 오은영 홍보팀장은 "운전습관의 작은 변화로 교통 혼잡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의 참여로 친환경 운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링컨 MKC, 올 여름 글로벌 출시
▶ 한국지엠, 설 연휴 특별 점검 서비스 실시
▶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정비 학교 세워
▶ 토요타, 올해 1,000만대 판매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