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복용법, 제대로 지켜야 ‘효과’있다

입력 2014-10-24 17:40   수정 2014-10-24 17:39


[라이프팀] 최근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공진단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공진단이란 원나라 위역림이 5대째 가문에 내려온 처방을 근거로 편찬한 세의득효방에서 유래한 보약을 말한다. 대대로 중국 황실에 진상되었기에 ‘황제의 보약’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외형은 금박을 덧입힌 둥근 환 모양이다.

한국에서도 보양을 위해 오랜 시간 사용되어왔다. 덕분에 공진단의 효능은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다.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더라도 원기를 든든히 하여 신수를 오르게 하고 심화를 내리므로 온갖 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는 간의 기능을 돕고 호르몬과 자율신경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인의 고질적인 누적된 피로와 간손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다. 이외에도 수많은 논문에서 항산화, 면역력증강 등 다양한 측면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다른 한약과 달리 번거롭지 않은 공진단복용법도 인기의 요인이다. 액상타입 보약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하루에 1환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진단복용법은 함량과 몸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제시된 복용법을 따르거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공진단복용법을 숙지한 뒤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믿을 수 있는 약재를 사용한 공진단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드니한의원의 경우 국산약재를 기반으로 러시아 원용의 최상단 부분의 녹욕과 식약청 심의를 필한 정품사향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사향은 동의보감에 기록된 함량을 준수한다.

공진단의 효능을 위해 주문 시 조제를 시작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미세분말을 사용해 이물감이 없는 미드니한의원 공진단은 우아한 잔향이 입안에 오래 남는 것이 특징이다. 침향, 사향, 특사향, 무가당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해 건강관리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미드니공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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