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꼭 필요한 립케어는?”

입력 2014-01-24 19:55  


[차주희 기자]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겨울이 되면, 피부 뿐 아니라 입술에도 신경이 쓰인다. 입술은 피부가 얇고 예민해 날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

예쁜 립스틱을 바르고 싶어도 갈라지는 입술에 립스틱을 발라봤자 시간이 지나면 각질과 함께 입술위에서 뭉쳐버리고 만다.

그러나 발색력과 지속력이 좋은 립스틱은 대부분 매트하기 때문에 예쁜 립제품을 포기할 수 도 없다. 겨울에도 촉촉하게 빛나는 입술을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원조 립케어 브랜드, 브릴리언트에 자문을 구했다.

올 겨울, 입술에 예쁜 컬러를 입히고 싶다면 이어 소개될 립케어에 주목하자.


최근 에뛰드나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등의 뷰티 브랜드에서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는 입술팩을 ‘립겔패치’라는 이름으로 가장 먼저 출시한 립케어 브랜드, 브릴리언트는 각질제거-립겔패치-립에센스로 이어지는 3step 입술관리를 적극 추천했다.

“먼저 전용 각질제거제를 통해 입술 위 푸석푸석한 각질을 제거하고 립겔패치로 충분한 보습을 부여하면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하며 “각질관리를 마친 후 틴트 효과가 있는 립에센스로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주면 립글로스나 틴트 없이도 생기 있는 핑크빛 입술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여배우들 사이에서 립케어 필수품으로 손꼽히는 립겔패치는 따로 포장되어 있어 사용이 용이하고 필요할 때마다 뜯어 쓸 수 있어 온전한 보습효과를 볼 수 있다. 립겔패치를 잠들기 전 입술 위에 15분~20분 정도 얹어둘 경우 다음 날 바로 촉촉해진 입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흔히 입술이 트면 립밤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보습기능은 있지만 별다른 컬러가 없어 아쉬웠던 것이 사실. 브릴리언트는 이러한 점을 보완한 립에센스를 선보여 에디터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입술을 보호하는 에센스성분에 핑크빛 컬러를 더해 자연스럽고 화사한 입술을 선사한다.

여기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복숭아 향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브릴리언트의 립 에센스를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라며 립 에센스만 여러 개 구비해두고 사용하는 매니아층이 형성되어있을 정도.

올 겨울 건조한 날씨에도 여배우처럼 촉촉하고 빛나는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각질관리-립겔패치-립에센스로 이어지는 립케어 3step을 기억하자.
(자료제공: 브릴리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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