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캠핑 아이템을 적용한 쉐보레 올란도 캠퍼 패키지를 출시키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캠퍼 패키지는 적재용량을 늘릴 수 있는 루프 유틸리티 바를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했다. 유틸리티 바는 올란도에 기본 장착한 루프 랙과 통합 설계해 루프 박스, 루프 캐리어, 스키 캐리어 등 다양한 형태의 야외활동장비를 효율적으로 실을 수 있다. 또 2014년형 올란도에 새로 장착한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 휠, 측면부 벨트라인을 따라 D필러까지 뻗은 하키 스틱 형상의 스페셜 데칼, 공기역학을 고려한 스포일러를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디젤 2,858만 원, LPGi 2,628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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