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누적 관객 백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월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수상한 그녀’ (감독 황동혁)가 개봉 5일 째인 오늘(26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누적관객 백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영화 ‘수상한 그녀’ 제작사는 공식 트위터에 “개봉 5일 만에 ‘수상한 그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혔다는 기쁜 소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 속에는 펌 헤어와 꽃무늬 바지 패션을 한 배우 심은경이 “100만!! 할매 기분이 날아가겄다잉”이라는 메시지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며 흥행을 자축했다.
또한 그룹 B1A4 멤버 진영은 “이게 무슨 일이야! 100만 돌파라니! 손자 기분 날아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영화 ‘수상한 그녀’의 백만 명 돌파 속도는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보다 빠르며 ‘7번방의 선물’과는 하루 차이의 기록이기에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다가 영화 ‘수상한 그녀’는 예매 점유율이 점점 상승하는 것은 물론, 동시 개봉작 중 유일하게 9점 대의 평점을 기록하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설 극장가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달 22일 개봉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수상한 그녀’ 트위터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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