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천마대대 요절복통 영어 대화가 화제다.
1월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는 천마대대 번개부대에 입소한 멤버들이 한미 연합훈련 참가차 한국을 찾은 미국 병사들과 힘겹게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생활관에 모인 한미 병사들은 적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화가 통하는 사람은 호주인 샘 해밍턴 뿐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내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에 샘 해밍턴은 통역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샘 해밍턴의 활약은 훈련장에서도 돋보였다. 한미연합훈련이 펼쳐질 훈련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아파트, 상가 등 실제 건물을 똑같이 재현한 구조물과 움직이는 마네킹, 다양한 효과음 등 최첨단 시스템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당황한 기색 없이 미군들과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며 실시할 훈련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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