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14 쉐보레 전국 대리점 대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 판매사 관계자가 참석, 지난해 기록한 최다 판매실적을 기념했다. 전국 75개 우수 판매사 및 대리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쉐보레 슬로건 '파인드 뉴 로드(Find New Roads)'에 맞춘 실제 영업 상황에 대한 토론 및 퀴즈가 진행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지난해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건 판매일선과 회사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대리점 대표들이 올 한 해 판매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영업일선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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