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배우 오지호를 만났다. 한 해를 마감하는 연기대상에 오르기 불과 몇 시간 전이었다.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를 떠나 시상식에 등장한 오지호는 그 어느 때 보다 근사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상도 받았고, 사랑도 하니까.
“패션에 관심이 많아요. 다음에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서 스트리트 패션에 도전하려고요. 꼬르소꼬모에서 쇼핑하는 것도 좋아해요. 선호하는 브랜드나 스타일도 분명하죠” 오지호에게는 사랑을 아는, 매우 이상적인 남자의 향기가 났다.
기획 진행: 윤태홍 박진진 기자
사진: bnt포토그래퍼 장봉영
스타일리스트 : 정유석
의상 : 재킷과 팬츠 모두 휴고 보스, 셔츠는 보기, 니트는 올 세인츠, 타이는 타임 옴므
헤어/ 메이크업 : 아우라 뷰티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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