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트렌드] 앙큼한 여우되기 “왜 자꾸 나만 봐?”

입력 2014-01-29 10:34   수정 2014-01-29 10:34


[박진진 기자] “왜 자꾸 나만 봐?” 마냥 달콤할 것 같은 여자의 변신, 앙큼한 여우되기.

베네피트의 핫 아이템, 롤리틴트로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퍼플과 핑크를 섞어 놓은 듯 오묘한 색감의 오키드 핑크를 입술에 물들이고 재기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곧 터질듯한 꽃망울처럼 수줍은 자태에 앙큼한 유혹이 더해져 만인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매력적인 여성을 만나면 설레기도 하지만 남모를 질투심을 느끼지 않을까. 사랑스러움과 당당함으로 무장한 베네피트 롤리걸이 당신을 유혹한다.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은경은 핑크와 라벤더 사이의 오키드 컬러 롤리틴트를 치크에 물들여 애교스럽게 표현했다. 입술도 마찬가지. “오키드 립에 글로스를 얹으니 사탕이 녹아든 것처럼 글래머러스하다. 여기에 아래 위로 채운 아이라인과 자연스러운 눈썹까지 갖췄으니 새침하고 당돌해보이지 않은가”

보보리스 헤어 디자이너 정혜연은 웨이브 헤어에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로 귀엽게 연출했다. “가르마 부분부터 땋아 포니테일로 묶어주어 결감을 살리고 과장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바비 인형처럼 도도하고 귀여운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BENEFIT's BEAUTY NOTE

BASE. 수분 크림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채워 준 뒤 프라이머로 모공을 가린다. 산소 파운데이션과 핑크빛 리퀴드 하이라이터 하이 빔을 살짝 섞어, 밝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한다. 에센스 메이크업 스틱 페이크 업을 양 볼과 눈밑 등에 발라 촉촉하게 표현한다. 

CHEEK. 롤리틴트를 양 볼에 찍은 뒤 자연스럽게 블렌딩해 수줍게 달아오른 듯한 치크를 연출한다. 그 위에 라벤더 핑크 컬러 블러셔 허버나를 양쪽 볼 깊숙이 덧발라 깊이감을 준다.

LIP. 롤리틴트를 입술에 2~3번 덧발라 달콤한 오키드 핑크 컬러 립을 연출한다. 입술 안쪽에는 여러번 덧발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고 같은 컬러 립글로스를 발라 촉촉하고 글로시하면서도 달콤한 입술을 연출한다.

EYES. 옅은 핑크빛 아이섀도우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뒤 아이라인을 조금 두껍게 채워준다. 눈 끝을 조금 올려 새침한 느낌을 연출한다. 이 때 최대한 아이섀도우 컬러는 배제하고 마스카라로 아찔하게 속눈썹을 올려 인형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포인트.  


사용제품 왼쪽부터_ 데아리얼 마스카라 / 배드갤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블랙 /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 / 허바나 / 울트라 플러쉬 립글로스 키스유 / 신제품 롤리틴트 모두 베네피트.

기획진행: 박진진 기자
사진: bnt뉴스 포토그래퍼 장봉영
헤어: 보보리스 헤어 아티스트 정혜연
메이크업: 베네피트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은경
모델: 류예리 (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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