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성준의 폭풍 질투가 화제다.
1월2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에서는 주연(김소연)과 태윤(남궁민)의 관계를 질투하는 주완(성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완은 작업하느라 밤을 꼬박 새고도 새벽부터 주연의 아침을 사서 집에 들어오는 정성을 보였다.
하지만 완을 반긴 것은 낯선 남자 구두와 샤워 가운을 걸치고 나오는 태윤. 평소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는 달리 태윤의 아침을 준비하고 와이셔츠까지 손수 빤 주연의 모습에 화가 난 완은 내내 툴툴거리며 태윤을 폭풍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성준의 폭풍 질투 연기는 그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연상인 주연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던 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방송 말미에서는 태윤을 사랑하고 있다는 주연의 진심을 눈치 챈 완의 모습이 그려져 주연과 완 그리고 태윤의 3각 로맨스가 기대를 모았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 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오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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