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다이어트 후 퍽퍽해진 피부, 어떻게 케어할까

입력 2014-01-31 09:00  


[뷰티팀] 설 연휴가 지나간 후에도 얼마간 우리네 식탁은 제사 음식으로 풍족하다. 꼬치전, 동태전 등 각종 전은 물론이거니와 송편, 빈대떡, 잡채 등 설날 전후로 먹는 음식의 가짓수는 어마어마하다.

설 연휴 동안 먹게 되는 음식의 칼로리를 따져보면 놀라움은 배가 된다. 성인 여자의 하루 권장 칼로리 섭취량은 약 2,000kcal지만 이때 먹게 되는 음식의 칼로리는 2,000kcal를 훌쩍 넘는다. 먹지 않으려고 해도 고칼로리 음식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피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명절 후 급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작정 피할 수만은 없기에 설 연휴가 끝나면 급하게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것이다. 급다이어트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작년 한 해 레몬디톡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레몬디톡스가 뭐길래?


이효리가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제가 된 레몬디톡스는 많은 이들이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시도하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다. 생수에 레몬즙과 메이플 시럽을 섞어준 뒤 매운 고춧가루를 타서 다른 음식의 섭취 없이 이 음료만 마시는는 것이 바로 레몬디톡스다.

레몬디톡스 열풍이 불면서 뷰티 커뮤니티에는 2주 만에 무려 7kg~10kg을 감량했다는 성공적인 후기도 속속 등장했다. 하지만 단식을 한 채 레몬디톡스 음료만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해서는 안 된다.

이는 공복에 레몬디톡스 음료를 계속 마시면 소화기관이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몸에 있는 독소들을 배출한다는 원리다. 몸과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게 실천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이효리의 SNS를 살펴보면 “레몬디톡스 7일째, 몸이 가볍고 눈이 맑아진 느낌. 고질병이던 어깨 결림도 없어지고 막혀 있던 코가 뻥 뚫린 느낌. 그런데 급 노안 됨”이라는 멘션이 눈에 띈다.

레몬디톡스를 오래 하다 보면 우리 몸의 영양소가 부족해짐으로 몸에서 위험 신호가 감지되기 마련이다. 이는 피부에 가장 먼저 드러나게 되는데 이효리의 말처럼 급 노안이 될 뿐만 아니라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 자체가 퍽퍽해진다.

다이어트도 좋지만 이와 함께 망가지는 피부는 무슨 죄인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피부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아름다운 몸매에 걸 맞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 급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 2회 워시오프팩과 마스크팩을 이용한 스페셜 케어로 피부도 함께 관리해보자.


세안을 한 후에는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간 상태이므로 빠르게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곧바로 워시오프팩으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채워주자. 마이뷰티다이어리 퓨어 티트리 포어 퓨리파잉 마스크는 모공을 맑고 깨끗하게 해주며 청결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워시오프팩이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눈 주위를 제외하고 도톰하게 피부에 펴 바른후 10~20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낸다. 뻑뻑함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사용한 뒤에는 산뜻함이 더해진다.

그 다음 페이스인페이스 홀드미타이트 마스크팩으로 쳐진 피부의 탄력을 챙겨준다.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된 루이보스 추출물과 피부 스트레스 감소 및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홍삼 추출물이 들어 있어 티트리 포어 퓨리파잉 마스크를 씻어낸 뒤 붙여준다면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사진제공: 마이뷰티다이어리, 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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