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문기업 위니테크놀러지가 2채널 풀HD 블랙박스 '위니캠 X200FHD'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위니테크놀러지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1,920×1,080픽셀, 후방 1,280×720픽셀 화질을 지원한다. 터치스크린 기능을 적용한 3.5인치 LCD 화면을 내장, 실시간 영상 확인 및 저장공간 관리 등이 가능하다. 또 거치대없이 앞유리와 완전히 밀착되는 디자인을 채택, 전방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건 물론 진동에 의한 탈착 및 파손 문제를 해결했다.
정철웅 위니테크놀러지 차장은 "새 제품은 파나소닉 CMOS 센서를 채택하고, 메인 CPU와 이미지처리 프로세서를 별도로 내장해 야간 촬영에도 번호판 식별 등 녹화품질이 우수하다"며 "주차 시 녹화차단 후 대기전류가 KS 규격의 10부늬 1에 불과한 1㎃로 방전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위니캠 X200FHD의 판매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옥션 론칭 행사 페이지(promotion.auction.co.kr/promotion/MD/EventView.aspx?txtMD=06AF276635)에서 단독판매한다. 주유상품권, 무료 출장장착 지원, 스마트폰 거치대 등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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