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별그대’ 배우 전지현 자동차 붕붕이 일기가 화제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붕붕이 일기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붕붕이의 일기는 전지현(천송이 역)의 애차 붕붕이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쓴 것처럼 작성된 것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일기의 내용을 보면 ‘우아한 지성 아찔한 외모인 사람이 주인님을 구해주었다’ ‘이대로면 주인님이 위험해’ ‘주인님이 오랜만에 장보러 나가신다’ 등 붕붕이의 시점에서 드라마의 스토리를 적었다.
제작진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네티즌들의 톡톡 튀는 패러디가 많았지만, 극중 자동차가 이렇게 일기를 쓴 내용은 우리 ‘별그대’가 처음 일 것”이라며 “그만큼 우리 드라마에 대한 인기가 많다는 뜻인데, 이를 제작해준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별그대 붕붕이 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붕붕이 일기 만든 사람 되게 귀엽다” ‘나도 붕붕이 몰고 싶다’ ‘별그대 인기가 엄청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 회마다 이슈가 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이달 5일 14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별에서 온 그대 디시 갤러리, 원작자: 은빛토깽)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