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감격시대’ 진세연과 김재욱의 달콤한 스케이트 데이트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월4일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 안준용) 측은 진세연과 김재욱이 숨겨둔 스케이트 실력을 발휘하며 차가운 빙판 위 뜨거운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1월30일 방송된 ‘감격시대’ 6회 방송분에서 정태(김현중)와의 첫 데이트에 바람맞은 옥련(진세연)은 빙판 위까지 축음기를 끌고 와 왈츠를 들려주는 로맨틱한 남자 수옥(김재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난봉꾼에 바람둥이라며 수옥을 경계했던 옥련도 조금씩 수옥에게 마음을 열며 정태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위안 받았다. 이로써 옥련을 사이에 둔 정태와 수옥의 핑크 빛 긴장 관계는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사진 속에서 진세연은 아이처럼 천진한 미소를 띠며 스케이팅을 즐기고 있다. 하얀 빙판 위 빨간색 망토 코트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발군의 스케이트 실력마저 뽐내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진세연의 모습은 드라마 속 옥련 그대로를 보는 듯하다.
한편 KBS2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레이앤모)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