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밴드 YB가 ‘담배가게 아가씨’를 영어버전으로 작업해 미국 영국 동시 진출에 나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월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YB는 현지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고 정식으로 미국 영국 동시 진출에 나선다”며 “YB의 첫 데뷔 싱글은 ‘담배가게 아가씨’를 영어버전으로 작업한 ‘시가렛 걸’로 오는 2월1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YB의 ‘담배가게 아가씨’는 1999년 발표한 YB 4집에 수록된 곡으로 YB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곡이라고 평가돼 데뷔 싱글로 결정됐다.
YB 멤버 윤도현은 “이 곡 안에는 사랑, 웃음, 풍자 등 수 많은 감정이 담겨있다”며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기에 다양한 애드리브를 포함한 멋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곡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밴드 YB의 ‘시가렛 걸’은 이달 18일 음원 공개를 하며 뒤이어 27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디컴퍼니 및 YB 4집 앨범 재킷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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