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올 시즌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6,200㏄, 8기통)에 출전한다.
5일 팀을 후원하는 한국타이어와 CJ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아트라스BX 조항우 감독과 김중군 선수는 올 시즌 슈퍼6000 전 경기에 출전한다. 조항우 감독은 슈퍼6000 클래스 원년 챔프로, 올해 CJ레이싱팀 김의수 감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아트라스BX 조항우 감독은 "슈퍼레이스에 복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며 "올해 슈퍼6000 클래스는 타이어 규정이 열려 타이어 제조사간 기술 경쟁 또한 치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원사인 한국타이어의 강력한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컨드 드라이버인 김중근 선수는 "슈퍼6000 클래스는 처음"이라며 "신인의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CJ슈퍼레이스는 4월1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막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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