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M(이민우)가 ‘비진아’ 무대에 대한 감상을 내놓았다.
2월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bnt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민우는 ‘비진아’의 무대를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이날 이민우는 동료 가수인 비와 선배 태진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훈이가 참 영리하구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솔직히 내가 지훈이었다면 그 영상을 보고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 하지만 지훈이는 영리하게 해석해 태진아 선배님과 한 브랜드를 만들고 무대를 꾸몄다. 그것 자체가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이민우는 “무대를 정말 즐길 줄 아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활동에 있어서 마무리를 잘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이민우는 “‘비진아’ 무대에 나도 누구랑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질까 싶었다”며 “한 친구가 농담 삼아 ‘넌 전라도니까 송대관 선배님과 엠대관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었다. 라임도 잘 어울리는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민우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