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개그맨 정찬우가 ‘전범기’ 논란 의상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월4일 오후 정찬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시월드’ 녹화 이후 ‘베란다쇼’에서 입은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녹화 당시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는 잘못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정찬우는 2월4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흰색과 빨간색이 섞인 니트를 입었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정찬우의 의상이 마치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를 떠올리게 한다는 글이 쏟아졌다. (사진출처: MBC ‘컬투의 베란다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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