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2호 부상으로 퇴소… 여자2호 안타까운 폭풍 ‘눈물’

입력 2014-02-06 10:15  


[최미선 인턴기자] ‘짝’ 남자2호가 다리 부상으로 퇴소했다.

2월5일 방송된 SBS ‘짝’은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자2호와 여자2호는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최종 선택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남자2호가 데이트권 획득 씨름 경기에서 다리부상을 입었고, 이에 퇴소하게 됐다. 이에 여자2호는 폭풍 눈물을 쏟았다.

그러나 ‘짝’ 방송 사상 최초로 서울과 애정촌을 오가는 이원화 시스템을 도입해 조기 퇴소한 남자 2호가 최종선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

앞서 남자 2호는 여자 2호에게 “최종 선택 당시 주려고 준비했다. 어차피 당신에게 줄 것이었다”라며 퇴소 선물을 건넸고, 선물을 받은 여자 2호는 “너무 미안하다. 애정촌에서 이렇게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눈물을 쏟았다. (사진출처: SBS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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