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선물하는 것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들에게 계획적으로 알차게 시간을 쓰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시계를 찾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사용할 사람의 환경과 성향을 따져보는 것은 적절한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좋은 팁. 특히나 사회초년생에게 시계에 대한 투자는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남성들에게 시계는 가장 신경 써야 할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내추럴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 융한스 워치의 마이스터칼렌더 컬렉션은 가독성이 좋아 편리하며 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우수하다. 블랙 컬러의 엘리게이터 레더 스트랩과 골드 케이스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 워치의 뉴 크로노 클래식은 바늘이 아닌 숫자 크로노그래프와 날짜를 표현하는 새로운 유형의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충격방지를 위해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원형 프레임 베젤 스틸과 가죽 워치를 수트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포멀룩이 완성된다.
평소 캐주얼룩을 즐긴다면 시티즌의 대표 컬렉션인 프로마스터 에코 드라이브 새틀라이트 웨이브 에어를 추천한다. 티타늄 소재로 이루어진 케이스와 폴리우레탄, 티타늄 스트랩 2종류로 구성된 본체는 가벼운 착용감과 내구성까지 함께 갖췄다.
밸앤로스의 인스트루먼트 BR은 사각 프레임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가 강인하고 남성적인 느낌을 준다. 블랙 다이얼과 화이트 핸즈의 컬러 대비가 매력적이며 로고가 돋보이는 스트랩은 러버 소재로 제작되어 착용감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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