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무한도전’ 멤버들에 탐정아카데미 수업을 선보였다.
2월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탐정 사무소’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탐정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은 실제 사건을 재구성해 단서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는지 상황극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표창원은 “강의실에 들어왔다가 나간 사람의 옷차림을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멤버들이 우물쭈물 거리자, 그는 유재석에게 “네가 안경을 쓴 걸 확실히 봤냐. 네 말 한마디로 저 사람에게 누명을 씌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정준하는 “오랜만에 유재석에게 화내는 사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창원 유재석에게 버럭하다니 덩달아 놀랐네” “표창원 카리스마 대박” “유재석 표창원 말에 놀란 게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