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하차 소감 “어마어마한 추억과 온기 간직한 채 긴 휴가 떠나려…”

입력 2014-02-10 10:43  


[최미선 인턴기자] 배우 장혁의 하차 소감이 화제다.

2월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번개부대를 끝으로 하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은 하차 소감에서 “군대는 누군가에겐 먼저 맞고 싶은 매이고, 누군가에겐 밀린 숙제일 지도 모른다. 우린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찾기 위해 군대에 다시 입대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때로는 잊지 못할 굴욕을 선사할지라도 전우들 때문에 웃을 수 있었다. 함께 울고 웃으며 만들어간 어마어마한 추억들과 온기를 간직한 채 좀 긴 휴가를 떠나려고 한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장혁 하차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하차 소감 뭔가 뭉클” “장혁 하차 소감 장혁 가지마” “장혁 하차 소감 장혁 보고싶을거야”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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