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영상 이홍근 PD/ 편집 이보름 디자이너] ‘B.B.B’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달샤벳이 패션 화보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뽐냈다.
달샤벳은 ‘큐트’와 ‘섹시’로 양분되는 걸그룹 시장에서 ‘둘 다 가능한’ 변화무쌍한 매력을 강점으로 지녔다. ‘노출 없는 섹시’를 전면에 내세우며 ‘B.B.B’를 통해 선전 중인 것.
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달샤벳은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했다. 여성스러움, 섹시함, 소녀다운 매력은 다양한 의상들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풍성하게 표현됐다. 빠르게 돌아가는 카메라 셔터에 맞춰 역동적인 변신을 감행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치열한 걸그룹 경쟁 속 피로감을 느낄 법 했지만 그들은 의연하게 현실을 직시하며 데뷔 4년차 다운 내공과 안정감이 돋보였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들은 “소녀의 모습으로 데뷔해 이제는 어엿한 숙녀로 성장하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가요계 걸그룹이 넘쳐나면 어떤가. 우리는 ‘변화무쌍함’을 강점으로 급변하는 가요계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화제의 ‘밀착 수트’를 소화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묻자 “노출 보다는 퍼포먼스나 군무에 신경을 많이 썼고 이 때문에 팔을 이용하는 동작이 많아서 알통이 생겨버렸다. 노출이 줄어들자 다이어트보다 헬스를 통해 몸매를 단단히 다지고 힘을 기르는 운동이 더 필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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